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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육군 현역 군 입대를 앞둔 가수 겸 배우 비(29·본명 정지훈)가 급하게 장소를 변경해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비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 위치한 한국전력 앞 도로 위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팬들과 만난다. 당초 강남 도산대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교통 혼잡 문제로 6일 급하게 장소를 변경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열리는 '강남 패션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패션쇼, 바자회 등 중 하나인 '한류 페스티벌'로, 1만명을 수용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을 앞두고 비는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부푼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비는 오는 11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 입대한다.
[사진 = 한류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군 입대전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갖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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