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SK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1차전에 앞서 26인 엔트리를 제출했다.
이번 엔트리에는 투수진에서 글로버와 전병두, 이승호(37번)가 제외됐으며 야수진에선 지난 9월 28일 넥센전에서 오른쪽 어깨 부승을 당한 박재홍과 9월 2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조동화가 포함되지 않았다.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엔트리 제출에 앞선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글로버에 대해 김상진 투수 코치와 상의한 결과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글로버가 등록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투수 12명(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고든, 고효준, 정우람, 김광현, 이승호(20번), 박희수, 정대현, 이영욱), 포수 2명(정상호, 허웅), 내야수 8명(이호준, 김연훈, 박정권, 정근우, 최정, 최윤석, 최동수, 박진만), 외야수 4명(박재상, 김강민, 임훈, 안치용)을 내세웠다.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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