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면서 불꽃놀이를 제대로 즐길 명당자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행사 주최측인 한화불놀이닷컴에 따르면 불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여의도 63빌딩 앞 행사장이다. 63빌딩 부근의 한강 위에 연화가 가득 설치된 배가 정박돼 불꽃을 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건너편인 이촌지구와 노량진 주차타워 부근도 명당이라는 설명. 행사장 외에도 여의도 전 지역에서 별도의 입장 제한과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5시간 동안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여의상류IC 구간(1.6㎞) 양방향을 통제하고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에서 63빌딩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사진 = 한화불놀이닷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