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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위탄한 탄생2'에 그룹 타임의 전 멤버 최형석(34)이 출연했다.
최형석은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 늦깎이 참가자로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는 MBC 어린이 합창단과 과거 3인조 그룹 타임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이 과정에서 굴곡을 겪고, 가수란 꿈에 재도전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형석은 박미경의 '오늘밤'을 부르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정을 전했다.
이에 최형석은 심사위원 이승환에게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박정현에게는 "노래 잘하시는데, 본인의 색깔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해 미안하지만 무난하게 잘한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최형석은 합격의 영광을 누리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용기있는 도전을 한 최형석.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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