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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휘성이 '위대한 탄생2' 참가자 김성진의 노래에 매료됐다.
휘성은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글로벌오디션에 윤일상, 이승환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김성진은 귀여운 얼굴에 꾸밈없는 목소리로 유미의 '별'을 불렀다.
윤일상은 "성량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순수한 톤이 매력적이라 본인이 선곡한 곡과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다. 이승환 역시 "풋풋한 노래가 잘 어울릴 것이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휘성은 미니리퍼튼의 '러빙유'를 추천했고 김성진은 청아하고 투명한 음색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노래를 들은 이승환은 "'위탄2'의 귀요미가 될 것 같다"고 전하며 합격을 눌렀다. 하지만 윤일상은 "기본기가 부족하고 후천적인 노력이 부족하다"고 불합격을 줬다.
휘성은 김성진의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결정권을 쥐게 됐다. 그는 "목소리 진짜 최고 같다. 앞으로 평생 이런 스타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며 "너무 좋다. 또 듣고 싶을 정도이다"고 극찬을 했다.
이로써 김성진은 이날 합격의 영광을 안어 고운 목소리로 힘껏 감사인사를 전했다.
['위탄2' 참가자 김성진, 휘성. 사진 = MBC 방송캡처]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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