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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랜드가 데얀이 교체 출전한 몬테네그로와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유로 2012 본선행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12 G조 8차전서 2-2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5승3무를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해 유로 2012 본선행을 확정했다. FC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몬테네그로의 공격수 데얀은 이날 경기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가량 활약했다.
양팀의 경기서 잉글랜드는 전반 11분 영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벤트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몬테네그로는 전반 인저리타임 츠베로틱이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잉글랜드는 후반 29분 루니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쳤다. 결국 몬테네그로는 경기 종료 직전 델리바시치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데얀(왼쪽)]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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