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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드라마 '여제' 출연진들이 촬영 쉬는 시간을 틈타 셀카를 찍는 장면이 포착됐다.
장신영과 강지섭, 이동훈이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 사진 속 모습은 드라마 촬영장의 다정한 분위기를 전했다.
손을 뻗고 태블릿 PC를 든 장신영은 애교만점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강지섭은 이에 질세라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또 서로의 사진을 확인하며 해맑게 웃음꽃이 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제' 제작진은 "장신영은 워낙 애교가 많아 평소에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강지섭, 이동훈과 함께 세 사람이 아옹다옹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제작진들도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여제'에서 장신영은 억울한 추문과 엄마의 죽음으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해 돈과 권력에 대한 복수심에 화류계 여제가 되려는 서인화 역을 강지섭은 서인화를 묵묵히 뒤에서 지켜주는 순정마초 정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동훈은 극 중 혁이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감초연기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여제' 2회에서는 웃음만발 촬영현장과는 정반대되는 장신영의 오열신이 공개된다. 재개발 반대시위를 하던 인화모(김부선 분)의 죽음으로 인해 인화의 슬픔과 분노가 그려진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E채널.
['여제' 이동훈, 장신영, 강지섭(왼쪽부터).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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