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세호 기자] SK의 박정권이 5번타자 겸 1루수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출장한다.
SK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근우-박재상-최정-이호준-박정권-박진만-김강민-정상호-임훈의 선발 타순을 들고 나왔다.
지난 7일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우리 팀의 키는 박정권이다. 박정권이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 우리 팀이 잘 할 수 있다”며 박정권에 대한 신뢰를 보였었다.
박정권은 지난 3일 삼성전과 4일 KIA전에선 7번 타순으로 경기에 임했다가 5일 KIA전에서 5번타자로 출장했었다. 박정권은 올 시즌 타율 .252 13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박정권은 포스트시즌 에서 타율 .409 6홈런 2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SK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