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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배우 문채원이 영화 '최종병기 활'과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이하 공남)' 등 자신의 출연작 두 편이 동시에 성공을 한 것에 대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 열리고 있던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선술집에서 진행된 '최종병기 활' 700만 돌파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오랜만에 만난 김한민 감독 및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활'과 '공남', 두 작품 모두 잘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바로 6일까지도 '공남' 촬영을 했다라고도 털어놓았다. 이에 "'공남' 촬영 중 빡빡한 스케줄 탓에 링거투혼도 했다고 들었다"라고 하니 "한 번 그랬던 것이다. 그 후로는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채원은 두 작품의 성공이 기쁜 듯 술자리 내내 환한 표정이었다.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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