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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랩퍼 버벌진트가 스케치북에서 미친 라이브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버벌진트는 검정치마 조휴일이 참여한 네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좋아보여'로 스케치북 무대를 꾸몄다.
엄친아 랩퍼로 꼽히는 버벌진트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면서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라임이 살아있는 랩을 선보이며 검정치마 조휴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어반자카파의 여성싱어 조현아와 함께한 '약속해 약속해 2012' 무대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버벌진트는 자신의 가요계 데뷔 일화를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이 성우로 참여한 방송, 카드, 음료CF의 멘트를 들려줘 MC인 유희열은 물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버벌진트는 네번째 앨범 타이틀 곡 '좋아보여'로 힙합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스케치북' 출연한 버벌진트.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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