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모기'가 1위를 차지한 의외의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해외의 한 인터넷 사이트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TOP10'에서는 연간 200만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모기가 1위로 뽑혔다.
이는 모기가 각종 전염병을 퍼뜨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들은 피를 빨라 먹는 과정에서 콜레라등의 전염병을 옮기며 수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2위로는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킹코브라가 차지했고 독성과 함께 알레르기 증상으로 사람을 사망시키는 해파리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백상어, 아프리카 사자, 악어, 코끼리, 북극곰, 아프리카 물소, 독개구리(야도쿠가에루) 순으로 무서운 동물 TOP10에 속했다.
한편 모기의 위험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가 사자, 악어보다 무서운 존재였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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