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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음악중심'MC 미쓰에이 수지와 티아라 지연이 MC 자리를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수지와 지연은 마지막 무대를 소개하며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는 말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하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앞선 '음악중심'의 MC였던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등장해 다음주 MC로 소개됐다.
티파니와 유리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는 말과 함께 두 MC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소감을 전하는 과정에서 수지와 지연은 아쉬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지연은 "그동안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고 수지는 "앞으로도 계속 '쇼 음악중심' 가족이니까 열심히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15일 '쇼! 음악중심'에서는 티파니와 유리가 다시 MC석으로 돌아와 기분 좋은 뮤직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 마지막 진행을 한수지와 지연.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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