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은 바다거북이, 장동민은 놀래미로 변신 '대폭소'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바다거북이로, 장동민이 놀래미로 변신한다.

8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옹달샘’ 팀은 3주 연속 1위의 기세를 몰아 다시 한 번 분장개그를 선보인다. 이에 유세윤은 알을 낳는 바다거북이로, 장동민은 조그마한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놀래미로 변신한다.

그 동안 옹달샘 팀은 홍합, 구더기, 대머리독수리, 카멜레온 등의 파격 분장을 선보여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따라서 이번 변신도 강렬한 후폭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빅’ 관계자는 “이번 주는 거북이 유세윤의 ‘산란 개그’와 놀래미 장동민이 자지러지게 놀라며 무대를 장악하는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물고기 이름 ‘놀래미’에서 캐릭터를 따 와 폭풍 개그연기로 승화한 장동민의 센스는 박수받을 만 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두 사람의 변신은 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코빅’에서 공개된다.

[유세윤(왼쪽)-장동민. 사진=tvN]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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