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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신세경과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팀을 이룬 '신길'이 공군부대를 뜨겁게 달궜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나마나 공연 시즌3 -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처진달팽이 이후 메인 무대를 장식한 신세경과 길은 군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차분하게 불렀다. 신세경은 다소 음을 높게 잡아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장병들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신세경에 무한 애정을 표했다.
이날 신세경은 군 장병들을 위해 서툰 웨이브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이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정준하 무대가 별 반응이 없자 신세경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호응을 이끌어 내 '군통령'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신세경.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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