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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식·포, '톱밴드' 결승진출…15일 최종대결
2011-10-09 09:46:56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밴드 서바이벌 톱 밴드'의 록밴드 포와 톡식이 결승에 진출했다.
포와 톡식은 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 밴드' 준결승에서 각각 게이트 플라워즈와 제이파워를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는 탈퇴를 선언한 김윤기를 제외한 물렁곈(보컬·피아노)과 이현도(드럼) 2인만으로 자작곡 '페이퍼 컵'을 선보였고 톡식 역시 자작곡 '인투 더 나이트'로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톡식과 포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톱 밴드'에서 결승 대결을 펼친다.
[톡식.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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