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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세종대왕' 한석규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탄생을 축하했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석규가 9일 제 56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탄생을 축하하는 친필을 남겼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한석규는 세종대왕 이도 역을 맡았다.
한석규는 9일 '뿌리깊은 나무' 공식트위터를 통해 "10월 9일 한글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친필과 함께 자신의 이름도 남겨 놓았다. 또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글. 오늘은 외래어를 줄이고 한글 쓰기에 더욱 노력을, 여러분도 함께해요"라고 전했다.
멘션을 접한 네티즌은 "한석규의 사극 도전 새롭다" "점점 잊혀져가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세종대왕 역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3회는 오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석규(위쪽)-친필사인. 사진 = SBS, '뿌리깊은 나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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