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전역 후 유럽복귀 어려울 것"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아스날)이 군 입대를 피할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9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자신의 병역 문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주영은 "군 면제는 불가능하다"며 "2년 후 유럽을 떠나야 한다. 아스날은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뜻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군 입대는 피할 수 없다"며 "군팀에서 경기를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군 복무 이후 유럽으로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만28세가 되는 2014년까지 입대해 병역문제를 마무리해야 한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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