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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꽃비VS오인혜, 그녀들에게서 직접 듣다[BIFF]

시간2011-10-10 14:27:00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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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오인혜와 김꽃비가 엮이고 있다. 단 하나의 공통분모도 없는 이들의 이름이 하나의 기사에 같이 거론되는 이유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의 행보 때문이다.

오인혜는 관계자들의 표현에 의하면 '사상 최고 수위'라는 노출 드레스로 일약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김꽃비는 한진중공업 유니폼을 입고 김조광수 감독, 여균동 감독과 함께 등장했다. 손에는 'I LOVE CT85, GANJUNG'이라는 팻말도 들려있었다. 한진중공업 타워크레인에서 집단해고에 반발한 고공농성을 하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 지도위원과 생업에 타격을 주는 해군기지 설립을 반대하는 제주 강정마을을 응원하는 퍼포먼스였다. 김꽃비의 '작은 행위' 덕분에 무관심하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으니 그녀는 이번 일을 계기로 '개념배우', '고민하는 배우'로 떠오르게 됐다.

이처럼 지난 6일밤의 짧다면 짧은 레드카펫에서의 행보가 두 여배우를 영화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다. 논란과 화제의 레드카펫 열기가 사그라진 이후, 그녀들의 심정을 듣고자 했다.

직접 겪어본 오인혜는 파격노출을 감행할만큼 대담한 여배우로 보이지는 않았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조금은 당황스러운 기색도 비췄다. 무엇보다 드레스를 협찬해준 디자이너에게 폐가 갈까 염려하는 눈치였다.

그녀는 “드레스보다 영화가 더 주목 받아야 되는데”라며 한숨짓기도 했고, 인터뷰 말미 “꼭 이걸 써주세요”라며 “제가 마치 드레스를 리폼한 것처럼 기사에 나갔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내가 협찬을 받을 만한 배우가 아닌데 협찬해주신 디자이너분께는 기분 좋을 리 없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녀 말대로 영화 속 그녀의 연기력은 이번 영화제에서 전혀 조명 받지 못했다. 오히려 드레스 노출에 이어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속 파격 정사신이 주목을 받게 됐다. 아직은 배우로서 인정받았다기 보다 반짝 화제의 인물 정도가 맞을 것이다.

이번 드레스 논란이 추후 그녀의 배우 생활에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지켜 봐야할 일이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차기작은 데뷔작을 연출한 박철수 감독의 차기작 '생생활활'에 또 다시 출연하게 된다.

화제와 논란을 빌어, 비교적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오인혜에 반해 김꽃비는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연상호 감독의 잔혹 스릴러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에 목소리 출연한 김꽃비는 김혜나, 박희본 동료 배우와 함께 인터뷰에 응했다. 레드카펫에 대한 질문은 사전에 봉쇄당했다. 홀로 사진을 찍는 것도 거절했다.

김꽃비라 하면,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2009년 세상에 빛을 본 ‘똥파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성공을 거두었다. 저예산 독립영화로는 기록적으로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리고 김꽃비는 이 작품으로 그 해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김꽃비에게 “좀 더 대중성이 있는 작품을 해볼 생각은 없나”라고 물었다. 일본의 아오이 유우처럼 맑은 얼굴에 독특한 매력, 거기에 연기력, 삼박자를 갖춘 그녀가 여러 장르의 영화에서 색깔을 드러냈으면 하는 바람이 내포된 물음이었다.

김꽃비는 “대중성의 잣대가 뭔지 잘 모르겠다”라고 반문했다. “’똥파리’가 대중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잘 됐으니 대중성이 있다는 반증 아닌가요”라고도 덧붙였다. 그의 캐릭터처럼 똑 부러진 대답이 돌아왔다.

사실 레드카펫에 대한 질문을 굳이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답변만으로도 어떤 답이 돌아올지 알 수 있었다. 잠깐의 유명세에 안주하려는 그녀는 아니었다는 것을 안 이상, 묻지 않는 것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개념배우로 일컬어지고 있는 그녀에게도 이번 퍼포먼스가 독일지 득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색깔은 파릇파릇 자라나는 어여쁜 여배우에게 한계가 될 수도, 또 더 큰 가능성이 될 수도 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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