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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초대형 블록버스터 힙합그룹 M.I.B가 멤버들의 탄탄한 음악성을 자랑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인조 힙합그룹.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입했을 정도로 가능성이 돋보이는 팀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직접 프로듀싱할 만큼 뛰어난 실력파 그룹이다.
이들은 또 정식적인 그룹 데뷔 전, 2~3일 간격으로 멤버들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가요계 최초의 스핀오프 프로모션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K-pop 전문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M.I.B의 데뷔 소식은 사이트 메인 장식과 함께 4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M.I.B는 앞서 지난 7일 솔로곡을 공개한 멤버 5Zic에 이어 11일 자정 두 번째 멤버 크림(Cream)의 솔로곡 ‘두 유 라이크 미’(Do U Like Me)를 공개한다. 이 곡은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의 5Zic 곡과는 달리 세련되고 달콤한 보이스로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애정공세용 힙합곡이다.
[실력파 힙합그룹 M.I.B 멤버 크림.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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