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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노민우가 MBN 종편채널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의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뱀파이어 아이돌' 제작사 IHQ에 따르면 최근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노민우가 오는 12월 MBN 종편채널 개국과 더불어 방송 예정인 '뱀파이어 아이돌'에 합류한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총 120부작으로 뱀파이어별의 어리숙한 왕자가 지구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그리며 이미 개그맨 신동엽과 중견배우 김수미가 캐스팅된 상태.
노민우는 극중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과묵한 야생 뱀파이어 역할을 맡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극중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인 뱀파이어 아이돌의 멤버로 등장, 음악적인 재능과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노민우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해 시트콤 경험이 있고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받고 있는 만큼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송승헌, MBC 시트콤 '뉴논스톱'의 조인성을 잇는 톱스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노민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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