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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육상 얼짱' 정혜림(24·구미시청)이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혜림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m 허들과 400m 계주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서 본선 무대를 밟은 바 있는 정혜림은 허들서는 13초59의 기록을 보였다. 김초롱, 김태경, 김하나 등과 호흡을 맞춘 400m 계주서는 45초8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들어왔다.
이번 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정혜림은 1600m에 출전하지 않고 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정혜림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와 11월 화촉을 밝힌다.
[정혜림]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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