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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영화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에서 착안했다.
김현중은 11일 발매한 '럭키'의 재킷 사진에서 '오션스 일레븐' 속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의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영화 속 조지 클루니가 선보인 정갈하게 가르마를 탄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정장을 입었다. 여기에 남성미가 풍기는 표정과 포즈로 조지 클루니를 완벽히 재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영화에서 자유분방한 브래드 피트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킷을 어깨에 걸치며 조금은 건방진 표정으로 '오션스 일레븐'에서의 브래드 피트를 따라잡았다.
김현중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보고 콘셉트를 설정했다. 재킷 사진은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의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무거운 이미지를 빼고 댄디한 남자로 변신한 김현중은 11일 새앨범 '럭키'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오는 11월 아시아 전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오션스 일레븐'의 조지클루니와 브래드피트 모습을 연출한 김현중(위), 영화 속 조지클루니와 브래드피트.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오션스 일레븐'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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