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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천상의 화원'(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 주연으로 전격 합류했다.
11일 오전 김새론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해 영화 '아저씨'로 일약 국민 아역배우로 발돋움한 김새론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첫 브라운관 진출을 한 데 이어 두 번째 드라마 출연에 나선다.
드라마 '천상의 화원'은 오는 12월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채널 A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휴먼 드라마로 '화려한 시절' '토지'의 연출을 맡았던 이종한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새론은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똑 부러진 성격의 큰 딸 강은수 역을 맡아 집안의 어려운 일을 극복해나가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김새론의 캐스팅에 대해 "아역배우지만 톱스타 못지 않은 섭외 0순위 배우로 김새론을 손꼽고 있다. 이미 연기력은 인정받았기 때문에 김새론의 합류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새론.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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