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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건모(43)가 "용돈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다.
김건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아직도 어머니에게 용돈받으며 생활한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날 녹화에서 김건모는 "어머니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자금 관리를 하고 계신다. 매월 5일이면 꼬박꼬박 용돈을 넣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내가 자금 관리를 했다면 지금쯤 다 날리고 빚도 많았을 것 같다. 또 주위에서 돈을 꿔달라고 하면 거절도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하지만 2년 후에는 내가 직접 돈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어머니가 '몰래온 손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김건모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방송은 11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건모. 사진 =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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