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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에 출연 중인 최지우와 윤상현의 뇌구조가 화제다.
11일 오전 '지고는 못살아'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이은재(최지우 분)와 연형우(윤상현 분)의 뇌구조를 공개했다.
윤상현의 뇌구조에는 내장탕과 주사바늘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윤상현은 최지우가 좋아하는 내장탕을 함께 먹기 위해 억지로 내장탕을 먹고 구토를 하는 일을 겪은 적 있고, 병원에 가서 주사바늘을 직접 팔에 꽂아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런 특징을 잘 살린 윤상현의 뇌구조를 본 한 일본인 팬은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에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최지우의 뇌구조는 윤상현을 많이 생각하고 있어 이슈에 올랐다. 그리고 현재 다크호스로 등장한 차석훈(엄기준 분)에 대해 '아버지 같은 사무장'에도 못 미치는 부분을 할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는 한류스타 최지우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권에서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는 2회 연장돼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윤상현의 뇌구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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