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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최홍만은 8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을 찾은 20대 여대생 손님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자신이 최홍만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여성은 “술값 계산과정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사장인 최홍만에게 따져 물었더니 욕설과 함께 무시를 당했다. 이후 그의 언행을 문제삼자 내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최홍만을 불러 진술을 받았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사진 = 최홍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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