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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최란이 미모의 큰 딸을 공개했다.
최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큰딸 사진을 공개하며 이승기를 사윗감으로 점 찍었다.
최란은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쌍둥이 딸들이 꽃다운 24세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 (대학)졸업을 했는데 남자친구를 만들어줘 볼까 생각한다"며 "이승기를 점찍어 뒀다"고 밝혀 출연진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붐과 은혁은 "게스트가 원하면 해야한다"며 "이승기도 학생회장 출신으로 스펙이 좋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또 최란은 이승기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란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의 엄마가 될 뻔 했다. 아쉽게도 대본이 수정되는 바람에 함께 출연을 못했지만 모자지간이 될 사이였다"고 말하며 "(같이 출연 못했으니) 사위나 만들어 볼까?하고 생각했다"고 밝혀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이에 최란은 휴대폰 속에 큰 딸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승기는 "굉장히 미인이시네요. 따로 이야기해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큰딸을 공개한 최란과 사윗감으로 점찍한 이승기.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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