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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사말 직후 마이클 잭슨의 벌거벗은 모습이 TV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피플 온라인판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마이클 잭슨의 생전 주치의인 콘라드 머레이 박사의 살인기소 재판을 방송하던 중 TV화면에 잠깐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누드화면이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화면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생식기 부분이 검게 모자이크 처리되긴 했지만, 지난 2009년 50세 나이에 죽은 우상이 차가운 시신 테이블에 누워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쳐졌다. 클로즈업 화면에서는 뼈만 앙상한 몸을 한 마이클 잭슨이 보였고 그의 팔에는 의료용 테이프와 주사연결선 자투리가 보여 이를 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주치의인 콘라드 머레이 박사는 마이클 잭슨에 수면마취제 겸 진정제인 프로포폴을 과량 투입해 그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과실치사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성사되지 못한 마지막 공연 연습을 하고 있던 생전의 마이클 잭슨.(사진 출처 = CNN 캡쳐)]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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