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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이지아와 이혼 관련 소송 이후 소식이 뜸한 가수 서태지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았으나 알고보니 8년 전 사진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서태지 일본에서 찍은 묘령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서태지 근황 사진이 공개돼 서태지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태지는 한 여성과 팔짱을 낀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면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 속 여성팬이 일본여행 중 서태지를 만나 찍은 서태지 근황이라고 공개했으나 알고보니 이 사진은 지난 2003년 한 잡지사에서 공개한 사진으로 드러났다.
서태지팬들은 "얼마나 서태지의 소식이 궁금했으면 이런 해프닝이 일어나냐"며 서태지의 근황을 그리워했다.
[사진 = 연예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태지(왼쪽)]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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