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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 본선이 K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5일과 6일에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무대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했다.
제48회 대종상영화제 본선에 오를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하기 위해 일반심사위원 50명이 9월 5일부터 시작해서 30일까지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각 부문별로 5편의 작품과 5명의 배우가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먼저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영화‘고지전’ ‘부당거래’ ‘써니’ ‘최종병기 활’ ‘황해’가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 후보로는 영화 ‘고지전’의 장훈 감독, ‘만추’의 김태용 감독, ‘부당거래’류승완 감독, ‘써니’의 깅형철 감독, ‘황해’의 나홍진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동점자로 인해서 6명이 후보로 올랐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이순재, ‘부당거래’의 류승범,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풍산개’의 윤계상, ‘헬로우고스트’의 차태현, ‘황해’의 김윤석이 노미네이트 됐다.
여우주연상에는 ‘블라인드’김하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배종옥, ‘써니’의 심은경, ‘이층의 악당’김혜수, ‘째째한 로맨스’에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윤소정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조연상에는 영화 ‘고지전’의 류승룡, ‘모비딕’의 김상호, ‘부당거래’의 유해진, ‘혈투’의 고창석, ‘황해’의 조성하, ‘블라인드’의 조희봉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에는‘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수미, ‘로맨틱 헤븐’의 심은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김지영, ‘써니’의 천우희, ‘헬로고스트’ 장영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서영희가 올랐으며 두 부문다 동점자로 인해서 6명이 노미네이트 됐다.
신인남우상에는‘고지전’의 이제훈, ‘글러브’의 장기범,‘량강도 아이들’의 김환영, ‘파수꾼’의 이제훈, ‘헤화.동’의 유연석이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에는‘써니’의 강소라,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소금’의 신세경, ‘혜화.동’유다인이 후보로 올랐다.
이외에도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미술상,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 의상상등 각부문별로 5개 작품이 선정이 되었고 각 부문별로 17일 당일까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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