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 떨어뜨린 음료수병, 아이유가 맞았다면?' 고교 시험문제 등장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아이유와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윤두준이 고등학교 시험문제에 등장했다.

12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비스트, 시험지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시험지를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한 고등학교 법과 사회 시험지로 중학교 1학년인 기광과 친구 두준이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기광이 4층 창문으로 음료수 병을 버려 지나가던 아이유가 맞아 의식불명이 됐다는 지문이 담겨있다.

시험지 속 문제는 위 사례와 관련된 법적 판단으로 옳은 것은? 이라는 것으로 4가지 보기가 나와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와 비스트 이기광, 윤두준이 시험 문제에” “근데 문제가 다소 어렵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등학교 시험문제에 등장한 아이유와 비스트.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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