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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원맨밴드 '로지피피'가 가수 이적과 루시드폴의 극찬을 받았다.
'홍대 노라존스'로 불리며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로지피피는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적, 루시드폴, 토마스쿡 등 대선배 뮤지션들로부터 인정 받았다.
이적은 로지피피의 음악에 대해 "새로움과 익숙함이 묘하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평했고, 루시드폴은 "평범한 듯하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목소리. 탁월한 곡의 구성력과 보이싱 그리고 보컬라인은 예사롭지 않은 또 하나의 여성 싱어송 라이터를 발견한 기쁨을 준다"고 칭찬했다.
2006년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 로지피피는 한 케이블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BGM으로 삽입됐던 'Love fixer'를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 가인 커플의 BGM으로 쓰였던 'Falling in love'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었다.
로지피피는 오는 21일 첫 메이저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형 신인 예감을 알린 로지피피. 사진 = 룬컴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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