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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난해 세계 차트를 휩쓴 2인조 욜란다 비 쿨이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에게 호감을 표했다.
욜란다 비 쿨은 지난 8일 서울 난지 한강 공원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1'(이하 GGK 2011) 무대에 올라 비와의 합동 무대를 기대했다.
이날 욜란다 비 쿨은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한국 아티스트로 "레인(비의 미국이름)"을 외치며 "매우 어메이징한 아티스트이다. 함께 비를 만들고 싶다(make a rain together)"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욜란다 비 쿨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클럽 뮤직편에 자신들의 곡 '위 노 스피크 아메리카노(We no speak Americano)'가 삽입되면서 국내 팬들을 대거 보유하게 됐다.
이에 '무한도전'을 본 적 있냐는 깜짝 질문에 "공연 전날 이야기는 들었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올해 3회를 맞은 GGK 2011은 8일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2만 관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화려하게 치러졌다. 그 뜨거웠던 현장의 감동은 오는 17일 Mnet '와이드'에서 공개된다.
[사진 = 욜란다 비 쿨이 호감을 표한 가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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