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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OCN 정통 범죄 수사물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방송된다.
OCN은 12일 정통 수사극 ‘TEN’을 오는 18일 밤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TEN’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순검’ 제작진이 힘을 합친 작품. 잔악하고 난해한 사건의 경우, 초동 수사부터 특수 전담반을 투입해야만 실제 검거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는 시작된다. 또 완전범죄를 노리는 희대의 살인자와 이들을 쫓는 수사팀의 두뇌싸움을 그린다.
‘TEN’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얼굴을 알린 주상욱은 전직 광역수사대 에이스이자 현직 경찰대 교수 여지훈을 맡아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또 영화 ‘즐거운 인생’ 등에서 활약한 명품 조연 김상호가 타고난 직감과 육감으로 범인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백도식 역을 맡았으며,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연기력을 뽐낸 조안이 타인의 심리를 추리하는 능력을 지닌 프로파일러 남예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TEN' 포스터. 사진 = OC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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