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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멜버른(호주) 한혁승 기자] 가수 바비킴이 12일 저녁(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에 위치한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에서 열린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MBC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도중 무선마이크가 안나오자 공연을 마치고 당황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관객들의 환호속에 바비킴은 다시 공연을 갖고 무사히 마쳤다.
이번 호주 공연은 10월 23일, 30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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