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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송일섭 기자] 배우 오인혜가 12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 아주담담 : 마스터들, 한국영화를 말하다'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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