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경기도가 전국체육대회서 10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12일 막을 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160개, 은메달 155개, 동메달 165개를 획득해 총 85081점으로 서울(금메달 99개, 은메달 96개, 동메달 119개, 총 52944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육상(트랙)에서만 금메달 22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우뚝섰다. 2002년 제주 대회 이후 10연패.
최우수선수(MVP)는 역도 일반부 77kg급서 3관왕을 차지한 사재혁이 차지했다. 사재혁은 기자단 투표 결과 25표 중에 22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서는 한국신기록 20개와 대회 신기록 122개가 쏟아졌다. 내년에는 대구에서 전국체전이 펼쳐진다.
[사재혁]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