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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배우 최란의 미모 딸이 쌍둥이란 점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즉 최란-이충희의 우월 유전자를 가진 딸이 두 명이란 사실에 네티즌이 놀라워 하고 있는 것.
지난 11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최란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딸들이 꽃다운 24세가 됐다"며 "이번에 대학 졸업했는데 남자친구를 만들어 줘 볼까 생각한다. 이승기를 점찍어 뒀다"고 말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최란은 휴대폰 속 큰 딸의 사진을 공개했고, 아니나다를까 계란형 얼굴에 뽀얀 피부의 탤런트 뺨치는 미모였던 것. 여기에다 최란이 '마음이 더 예쁘다'고 얘기하자 이승기는 놀라며 "선배님, 자세한 얘기는 따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란이 큰 딸이라고 소개했지만, 이번에 화제가 된 장본인은 최란 이충희 부부의 1988년생 쌍둥이 중 첫째로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USC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 비즈니스 전공을 해 이제 막 비즈니스 관련회사에 취직해 LA에서 살고 있다. 쌍둥이 동생도 현재 언니와 같이 살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
최란은 13일 마이데일리에 "'강심장'에 공개해 막 화제가 되자, 내가 나쁜 말 한 것도 없으니 딸이 차마 나한테는 화를 못내고 대신 아들놈한테 카카오톡으로 뭐라 하더라"고 딸의 반응을 전했다. 최란에게는 쌍둥이 누나와 3살차인 막내아들이 있다.
네티즌은 '미녀딸 둔 것도 부러운데, 뭐 똑같은 유전자가 두명이라고?"라며 놀람과 부러움을 보이고 있다.
[최란 딸. 사진 = 최란 제공]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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