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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가 걸그룹에게 무한애정을 보였다.
다이나믹듀오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녹화에 참여해 군 시절 겪었던 걸그룹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다이나믹듀오는 MC윤종신의 '걸그룹 TOP5는?'이라는 질문에 카라를 5위로 가장 먼저 선정했다.
이어 개코가 4위는 씨스타인 것 같다고 하자 MC들이 씨스타는 상위권이라며 반발하자, 바로 의견을 수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예의 1위로 소녀시대를 뽑은 다이나믹듀오는 씨스타 아이유를 상위권에 놓으며 고민하더니, 갑자기 개코가 "1위는 씨스타. 소녀시대와 차이가 매우 근소하다. 군 시절 걸그룹은 종교였다"고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개코 스스로도 "우리가 이걸 왜 이렇게 고민하는 거지?"라며 뒤늦게 쑥스러워했다는 후문. 방송은 13일 밤 12시.
[군 시절 걸그룹 에피소드를 전한 다이나믹듀오.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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