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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고양이’ 춤으로 일본 공략에 성공했던 걸그룹 티아라가 ‘인디언’ 콘셉트로 현지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
티아라는 지난달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발매하고 섹시한 고양이로 변신,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오는 11월 말께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야야야’(YA YA YA)에서는 인디언 콘셉트로 변신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일본 데뷔 앨범에서 섹시한 고양이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귀여운 인디언으로 변신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을 작정”이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발매에 앞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티아라는 “11월 국내에서 발매될 ‘러비더비’(lovey-dovey), ‘크라이 크라이’(Cry Cry)와 일본에서 발매될 ‘야야야’ 앨범 모두가 좋은 성과를 얻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에 이어 '인디언' 콘셉트로 일본을 재 공략하는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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