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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 성주희(26) MBC 춘천 아나운서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성 아나운서는 13일 웨딩업체 알앤디클럽을 통해 예비신랑과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은 끊이지 않는 웃음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촬영 현장에 두 사람의 지인과 방송인 및 아나운서들이 참여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인 성 아나운서는 2008년 춘천 MBC의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돼 강원권에 송출되는 '9시 뉴스데스크'와 '정보시대 오늘' 등 앵커를 맡아왔다. 또'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주요 프로그램의 DJ도 역임했다.
알앤디클럽의 권영찬 대표는 "예비신랑이 일반인이기에 웨딩사진을 촬영한 후에 성주희 아나운서가 선택한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사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호남형에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큰 따뜻한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성주희와 예비신랑. 사진 = 알앤디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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