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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지난 5년 동안 미국에서의 결혼생활과 자신을 둘러싼 루머 중 연예계 진출을 꿈꾸다 좌절되어 미국으로 떠났다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김동성은 “은퇴를 결심할 당시 잦은 부상과 쉴 새 없이 이어진 시합으로 인해 무릎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였고, 현재는 무릎 연골이 없다”며 본의 아니게 선수생활을 은퇴했음을 고백했다.
이 같은 김동성의 고백에 ‘자기야’ 부부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그 와중에 개그맨 최양락은 김동성에게 “솔직히 조금은 연예계 진출 생각도 있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성이 출연한 ‘자기야’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동성.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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