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노래 말고 뷰티로도 오리콘 1위 '이례적'…'뷰티북 DVD' 인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가수가 아닌 뷰티 전도사로 나서도 인기는 여전히 승승장구다.

카라는 12일 'KARA'S ALL ABOUT BEAUTY(뷰티의 정석)'을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DVD 데일리차트에서 1위를 기록, 13일에도 정상을 지켜냈다.

무엇보다 이 기록은 카라의 가수 외 활동을 담은 뷰티북 DVD로서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뷰티북 DVD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됐으며 일본에서는 DVD와 책으로 구성됐다. 뷰티북을 통해 카라는 이너뷰티·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향수·보디케어에 관한 정보와 일상 속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리더 규리는 "중요사항은 밑줄 쫙쫙 체크해가시면서 몸도 마음도 예쁘게 가꾸시길 바랄게요", 승연은 "정말로 예쁜 사람은 얼굴이 예쁜 사람보다 즐거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중한 시간 즐겁고 건강하게~", 니콜은 "그 동안 멤버들이랑 저는 즐겁게 사진 찍곤 했는데 맘에 드시나요?", 하라는 "카라 만의 뷰티 노하우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예뻐지세용~", 막내 지영은 "자기자신이 정말 당당하게 행동할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요!"라며 깜찍한 인사말도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9일 일본 싱글 5집 '윈터 매직(winter magic)을 발매하며 현재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한창이다.

[카라가 출시한 뷰티북DVD '뷰티의 정석' 표지.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