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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영광의 재인'은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첫방송이 기록한 8.2%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전작 '공주의 남자'가 평균 시청률 20%를 넘기며 수목극 1위를 지켜왔기 때문에 '영광의 재인'이 한자리 시청률로 출발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상승하며 두자리수 진입에 다가가면서 '제빵왕 김탁구'의 흥행 기록을 다시 써 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는 19.1%를, MBC '지고는 못살아'는 7.8%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영광의 재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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