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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화성인' 심수희씨가 청순한 외모에 46kg의 가냘픈 몸매로 괴력을 발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심수희씨는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인류 보고서 화성인 엑스파일'(이하 '화성인')에 청순차력녀로 등장해 청순한 얼굴 뒤에 숨겨진 괴력 본능을 일깨웠다.
청순차력녀는 가방 속에 쌍절곤을 넣어두고 다니며 사람이 많은 공원 한복판에서 쌍절곤을 휘둘러 주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남자 꼬마 아이를 끈 하나로 묶어 이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보였고 두꺼운 책도 순식간에 찢었다.
이날 방송에서 울산대 차력동아리 대학생들과 차력대결에 나선 심수희씨는 지름 1.5cm의 철근을 목으로 휘게 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또 사람들을 가득 채운 승합차를 이로만 끄는데 성공하며 인간 한계에 도전했다.
한편 그는 차력을 하는 이유로 "차력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도 주고 웃음을 주는 엔돌핀이 될 수 있어서 한다"고 의미있는 계기를 밝혔다.
[청순차력녀 심수희씨. 사진 = tv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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