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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두분 토론'이 폐지된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두분 토론'은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폐지 이유는 1년이 넘는 방송으로 소재가 고갈됐으며 박영진과 김영희가 새 코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코너를 진행했던 박영진과 김영희의 안타까움은 컸다. 마지막 녹화때는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두분 토론'은 지난해 6월 첫 전파를 탔으며 1년 4개월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남자 대표 박영진과 여자 대표 김영희, 사회자 김기열이 출연했다.
[박영진, 김기열, 김영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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