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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송일섭 기자] 폐막작 '내 어머니의 연대기'의 하라다 마사토 감독(맨오른쪽)과 배우들이 14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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