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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봉고차에만 있지 말라”는 대선배 배우 이순재의 조언에 “24시간 대기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틴탑은 최근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이순재 선생님 절대 봉고차에 있지 않고 저희 틴탑은 24시간 대기하고 있겠습니다”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조언을 되새기며 항상 노력하는 틴탑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순재는 tvN ‘스타 특강쇼’ 녹화에서 “틴탑이 훌륭한 가수로 성공하고 혹시 나중에 배우가 되더라도 봉고차(밴)에만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서 선배들의 연기를 직접 보고 배워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틴탑의 이같은 감사 인사말에 네티즌들은 “자상한 할아버지와 말 잘 듣는 손자를 보는 것 같다” “이순재 할아버지의 말을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순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틴탑. 사진출처 = 틴탑 트위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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