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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방송인 현영의 뒤를 이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스윗소로우가 진행할 '정오의 희망곡'은 지난 1971년 시작 이래 여성DJ가 주로 맡아왔다. 가을 개편을 맡아 MBC는 획기적인 변신을 위해 20여년만에 남자DJ를 기용하게 됐다.
앞서 지난 3월까지 2년간 SBS 파워FM '텐텐클럽' DJ를 맡았던 스윗소로우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의 중심인 12시부터 2시까지 즐거움과 신선한 음악을 청취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DJ로서 활동을 펼칠 스윗소로우는 곧 출시될 3집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사진 = MBC '정오의 희망곡' DJ로 발탁된 스윗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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