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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독설 심사평으로 유명한 가수 이승철이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연팀 울랄라세션을 극찬했다.
이승철은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세번째 무대에서 TOP7중 다섯번째로 등장한 울랄라세션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록의 전설 신중현의 '미인'을 편곡,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다.
무대가 끝나고 이승철은 "말이 필요 없다. 음악에 대한 열정, 무대 위에서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심사위원 모두 감사와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며 최고의 호평을 내렸다.
특히 이승철은 울랄라세션에게 95점을 준 후 자리에서 일어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기립박수까지 보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 K3'에서 모든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은 울랄라세션은 슈퍼세이브를 획득했고, 크리스와 신지수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낸 이승철. 사진 = M.net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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